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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美 잭슨홀 미팅 앞두고 강보합세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미국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024.0원이다.

전날 공개된 7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기준금리 조기인상을 두고 논쟁이 일면서 조기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잭슨홀 미팅과 22일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 내용에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떤 시그널이 담길지도 관건이다.


옐런 의장이 완화 기조에 우호적인 비둘기파적 입장에서 물러서는 듯한 기미를 보일 경우 달러화 강세는 가팔라질 수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1.14원 오른 986.73원이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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