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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학금ㆍ특성화 대학 지원ㆍ석유개발 인턴십 등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하는 한국석유공사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20일 안양 본사에서 2014년 하반기 ‘석유개발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수여식에서는 모두 14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모두 4200만원의 장학금(1인 3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문규 사장은 장학금 수혜 대상자들에게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석유개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과 석유공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석유공사 향후에도 ‘석유개발장학금’ 제도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개발인력육성사업을 통해 석유개발분야의 인적자원 확보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05년 첫 도입된 석육개발장학금은 그동안 모두 423명의 대학(원)생에게 12억6600만원이 수여됐다.

석유공사는 석유개발장학금 외에도 자원개발특성화대학 사업 지원을 통해 해외자원개발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 및 공급시스템 복구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특성화대학사업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150억원을 지원했다. 또 석유개발 인턴십과정을 운영해 해외사무소에 대학생 인턴을 파견해 석유개발 전문지식과 석유공사의 석유개발 기술 및 경험을 전수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석유개발 학습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 강의 지원 등 다양한 자원개발 인력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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