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수여식에서는 모두 14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모두 4200만원의 장학금(1인 3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문규 사장은 장학금 수혜 대상자들에게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석유개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과 석유공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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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향후에도 ‘석유개발장학금’ 제도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개발인력육성사업을 통해 석유개발분야의 인적자원 확보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05년 첫 도입된 석육개발장학금은 그동안 모두 423명의 대학(원)생에게 12억6600만원이 수여됐다.
석유공사는 석유개발장학금 외에도 자원개발특성화대학 사업 지원을 통해 해외자원개발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 및 공급시스템 복구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특성화대학사업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150억원을 지원했다. 또 석유개발 인턴십과정을 운영해 해외사무소에 대학생 인턴을 파견해 석유개발 전문지식과 석유공사의 석유개발 기술 및 경험을 전수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석유개발 학습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 강의 지원 등 다양한 자원개발 인력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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