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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대출 이용 고객 저금리 대환대출 받지 못하는 상황 발생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용자 증가

지난 14일 대한주택보증이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33만3000원으로 전월 834만4000원에 비해 1만1000원(0.1%) 하락했다.

지방을 제외한 서울, 수도권, 6대광역시 모두 아파트 분양가격이 한달 전보다 하락한 것이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분양가격이 1306만4000원에서 1294만7000원으로 11만7000원(0.9%)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하지만 아파트 분양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고금리대출을 받은 고객들이 저금리 대환대출을 받지 못하는 상항에 이르렀다.

이에 8월1일부터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70%로, DTI(총부채상환비율)가 60%로 각각 완화되었다. 담보비율 상향으로 저금리로 대환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은행·보험(수도권 50~70%, 기타지역 60~70%)과 비은행권(수도권 60~85%, 기타 지역 70~85%)에 따라 달리 적용됐던 LTV가 모든 금융권에서 70%로 적용된다.

때문에 현재, 비교 사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 발표에 따라 대출금리비교 사이트 하루 문의수가 2~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은행별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무료사이트 뱅크트리는 “누구든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에 상담 신청만 남기면 전화 한 통으로 손쉽고, 정확하게 자신의 조건에 맞는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와 조건을 비교 받을 수 있다”며, “단순히 대출 최저금리만 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대출상환계획(거치기간, 대출기간, 중도상환계획), 월간 대출상환여력, 금융사별 가산금리와 우대할인금리를 일일이 체크해 개인별로 최적의 상품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의 DTI, LTV 완화로 4~5%대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고객이 3%초반의 저금리로 금리 재테크를 하고 있다. 은행별로 특판금리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조금 더 저렴한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뱅크트리(www.1600-1323.com)는 아파트담보대출은 최장 35년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단 1% 금리라도 충분히 비교하고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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