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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비용 절감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인기

시중은행의 LTV가 70%까지 인상됨에 따라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저금리로 대출을 받기 쉬워졌다. 종전 50~60%였던 LTV가 이번 달부터 지역, 금융권에 상관없이 일괄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와 맞물려 지난 14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되면서 대출자에게 점점 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정부 및 한국은행은 괜찮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주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가계생활자금 및 투자자금 명목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는 사례가 늘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다.

서울시 금천구에 거주하는 김모씨(43세, 남)는 5억원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5년 전 이 아파트를 매입하기 위해 1억5천만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었다. 김씨는 다음달 상가를 매입하기 위해 금리가 낮은 아파트담보대출을 추가로 받아 자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어느 은행의 금리가 가장 낮은지, 한도는 최대 얼마나 가능한지, 상가금리는 몇 %일지 등 여러가지를 한번에 알아보고자 했던 김씨는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종합적인 상담을 받게 되었다. 전문가와의 간단한 상담으로 추가금액 2억원을 확인 받으면서 고정금리 3.3%대의 은행 및 지점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상가를 매매하면서 부족한 1억원은 3%중반의 상가담보대출 금리가 가능한 금융사를 안내 받아 자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시중은행의 한도가 상향되고 기준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기존대출을 더 좋은 조건으로 바꾸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은 은행마다 거치기간, 대출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대표적인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 은행 및 지점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단, 주택담보대출을 단기간만 이용시 금리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 없거나 낮은 상품의 비교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외에도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상품비교 및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추가대출 상품비교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나 유선전화를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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