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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메디톡스 美 앨러간으로부터 155억 수령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메디톡스는 현재 개발중인 보툴리눔 독소 신제형 제품에 대해 美앨러간이 1500만달러(한화 약 155억원) 마일스톤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개발과 허가를 위한 요구 사항을 확인했다”며 “마일스톤의 일부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에 명시된 조건에 따라 앨러간이 1500만 달러를 메디톡스에게 지급했다. 메디톡스와 앨러간은 지난해 9월25일 개발 중인 신제형 보툴리눔 독소 제품에 대해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메디톡스는 한국과 공동 독점권을 갖는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 후보 제품의 개발, 인허가 및 판매권에 대한 독점권을 앨러간에게 부여했다.

앨러간은 지난 1월 계약 체결을 완성하면서 계약금 6500만달러(한화 약 700억원)를 메디톡스에 지급했다. 개발과 상업화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최대 2억9700만 달러(한화 약 3056억원)를 메디톡스에 지급한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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