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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오피스텔 공실은 없다, 테크노밸리에 1000개 기업 입주…판교역SK허브 관심

경기도가 국가 경쟁력 및 판교 신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판교테크노밸리는 약 20만평의 첨단산업 연구단지다. sk캐미칼, 포스코ICT, 삼성테크윈, 안랩, LIG넥스원등이 이전하고 엔씨소프트, 넥슨등 국내 게임업게 빅4가 모두 판교로 옮겨왔다. 내년이면 1000여개의 입주기업과 16만명의 임직원이 대역사를 마치고 입주를 마무리한다.IT(정보통신)기업, BT(바이오기술)업체, CT(문화콘텐츠)업체등 미래형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첨단 산업의 대표기업들이 입주해있으며, 첨단 클러스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오피스텔 공급과잉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판교에서는 다른 나라 이야기다. 테크노밸리에 입주회사가 늘어나면서 예술의 거리에 프렌차이즈 카페와 식당, 주점 등 상권이 하루가 다르게 활성화되고 주거용 오피스텔은 이미 공실이 없으며 월세도 점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입주기업의 90%이상이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어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전문직 종사자나 고액 연봉자도 상당수다. 그리고 소형주택을 필요로하는 신혼부부, 싱글족, 골드미스, 1~2인 가구의 젊은층들이 많은데 판교는 소형주택이 부족해 주거용 오피스텔을 많이 찾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판교역세권에는 소형 오피스텔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며 판교엔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는 땅도 부족해 중소형 오피스텔은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라며 판교 IT업종 등 전문직 종사자는 물론 교통이 좋아 강남에 직장을 둔 수요층까지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더구나 판교역을 중심으로 알파돔시티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8월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알파리움도 내년 11월 입주한다. 알파돔시티는 업무시설, 할인점, 백화점, 호텔, 멀티플렉스, 상업시설 등 코엑스 4배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 수도권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알파돔시티는 수도권남부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판교역자체가 서울강남의 관문이자 판교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대형복합쇼핑단지는 지역의 부동산가치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관계자는 “1~2인가구가 많아지면서 오피스텔이나 소형주택을 찾는 수요층들이 많은데 1000가구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브랜드 인지도도 좋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향후 임차인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판교의 대단지 오피스텔로는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판교sk허브가 1084실로 유일하게 대단지다.

판교sk허브는 입주전 마지막 회사보유분을 분양중이다. 판교의 마지막 오피스텔을 찾는 고객들로 주말에는 모델하우스에 앉을 자리가 없다고 한다.판교역 sk허브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입지다. 큰길만 건너면 현대백화점이 있고 판교역이 5분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신분당선과 분당~수서간도로, 분당~내곡간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 10분대 생활권이다. 또 단지 가까이에 경부고속도로와 외관순환도로, 판교IC도 접하고 있어 서울등 수도권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알파돔시티가 개발 완료되면 sk허브의 미래가치는 탁월하다.

판교sk허브는 14만평의 낙생대공원이 단지 서쪽에 접해있는데다 단지안에는 옥상정원과 단지내 900여평의 공원이 조성되는 자연 친화형 오피스텔이다. 지하6층 지상8층 규모의 1084실 대단지로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갖추어져있다. 문의 031-605-1315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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