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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중로봇이 수중 문화재 탐사한다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수중 문화재 탐사에 수중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문화재청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의해 공동으로 추진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는 수중문화유산 조사 및 보호를 위한 공동의 과학기술 개발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 수중문화재 조사 장비와 수중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 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 연구(수중문화재 조사 시 적용) ▲ 수중문화재 인양기술 개발과 활용 ▲ 협의체 구성을 통한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체계 구축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올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에 대해 협의하고, 수중로봇의 활용 가능 분야에 대한 기술검토를 해 공동사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1차 예비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수중 발굴조사 현장에서 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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