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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건 못버리는 병 ‘저장강박증’
버리지 못하는 병인 저장강박증은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하고, 이웃들까지 힘들고 또 위험하게 하는 정신적 심리적 질병입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행동에 대한 교정, 그리고 이 물건에 대한 그 사람의 태도에 대한 교정, 그리고 버리지 못하는 불안감. 강박감에 대한 교정 등을 포함한 인지행동치료를 등이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서 이 사람이 버리지 못하는 행동에 대해서 교정을 통합적으로 시행을 합니다. 좀 더 나은 효과를 위해서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데 약물치료는 보통 항우울제 사용을 하게되며, 항우울제의 효과 중에 하나가 불안감, 우울감을 완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통 보이는 강박적인 사고나 행동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 :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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