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자사 안성 물류센터에서 ‘창고 대 개방’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락앤락의 창고 대 개방 행사는 매년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정기 행사다. 이번 행사는 락앤락 창사 이래 최초로 안성 물류센터에서 시행된다. 안성 물류센터는 총 면적만 17만 제곱미터(약 5만평)에 달하는 핵심 물류센터로, 소비자들은 총 4000여개의 품목을 최소 30%,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락앤락은 36년만의 이른 추석을 맞아 명절에 더욱 유용한 ‘비스프리’ 밀폐용기와 냉장고 문짝용기 ‘인터락’ 세트, 양념통, 도마, 냄비, 커트러리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락앤락의 베스트셀러 ‘비스프리 테이블탑’은 돔형과 사각형 칸칸이 용기, 타원형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두루 갖췄으며, 상단의 돌기를 없앤 깔끔한 디자인으로 정갈한 상차림을 위한 테이블웨어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칸칸이 제품의 경우, 여러 반찬을 섞이지 않고 깔끔하게 담아 보관할 수 있어 친지들에게 남은 명절 음식을 나눠주거나 보관하기에도 좋다. 깔끔한 우드 프레임의 ‘슬림양념통 세트’와 고급 스테인리스 소재의 ‘쿡플러스 커트러리 세트’는 고급스러운 박스포장이 돼 있어 추석 선물로도 제격이다.

명절 연휴 후 다가오는 가을 결혼철 및 김장철 대비를 위해서는 청소용품 ‘에톰’과 플라스틱 수납함 ‘인플러스’, 패브릭 수납함 ‘리빙박스’, 초콜릿 색상의 김치통, 비스프리 김치통 등을 준비했다. 휴대용 비스프리 물병과 보냉병, 쿨러백, 도시락 등 다양한 여름용품도 시즌오프 가격으로 준비됐다.

락앤락은 행사 기간 모든 구매고객에게 고급 세라믹 감자칼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10% 할인 또는 여행 필수품인 하드케이스 고급 여행가방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강혁 락앤락 국내영업본부 이사는 “유난히 이른 추석에 여름 바캉스가 끝나자마자 명절 준비를 하느라 가계 경제에 부담이 느껴질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락앤락의 온라인 쇼핑몰인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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