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연인 남하진(성준 분)을 두고 전 연인 강태하(에릭 분)와 재회해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과 하진의 첫 키스부터 태하와의 베드신 등 1회부터 뜨거운 애정행각이 그려졌다. 다소 농도 짙은 키스신과 베드신에 온 가족이 시청하기에는 다소 민망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현실감 있는 30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에 대체로 공감하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앞서 14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애의 발견’ 제작진 측은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모두 30대임을 감안해 요즘 성인 남녀의 수준에서 연애와 스킨십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키스신과 베드신에 누리꾼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여전히 사랑스럽네”,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첫회부터 화끈하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양다리 아닌 양다리, 공감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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