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간 전국 221개 학교, 4400여 명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학습지도, 야외활동, 문화체험, 집단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과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8/18/20140818001271_0.jpg)
특히 서울지역 11개 학교, 2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환경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도시농부학교’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교육, 환경영화감상, 푸드 마일리지 계산 및 토론, 화분 심기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경과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가학교 중 11개 학교, 3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특히 인천지역 인근 학교 학생들을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에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8/18/20140818001272_0.jpg)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이번에 겨울에만 진행해온 활동을 확대해 여름에도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8/18/20140818001273_0.jpg)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