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영화 ‘명량’의 흥행에 힘입어 CJ그룹주들이 일제히 신고가를 기록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CJ는 16만4500원, CJ제일제당도 37만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CJ대한통운도 16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은 누적 관객이 1400만명이 넘어 외화 ‘아바타’가 세운 국내 역대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다. 영화의 흥행 덕분에 CJ그룹 전체가 동반 수혜를 입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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