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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과 동거 시작? “결혼할 사이다”
[헤럴드경제]‘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박형식을 찾아가 결혼을 종용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차달봉(박형식 분)과 결혼하기 위해 차달봉의 집에 찾은 강서울(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서울은 차달봉의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을 찾아가 “차달봉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강서울의 방문에 차달봉의 집안은 발칵 뒤집어 졌다. 차순봉(유동근 분)은 “아가씨가 너랑 결혼하겠다고 찾아왔다”고 아들 차달봉을 깨웠다. 차순금(양희경 분)도 “다단계로 끝나야지 이제 여자까지 데리고 오냐”며 황당해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차달봉은 “나는 모르는 일이다”며 억울해했고, 강서울과 만난 차달봉은 “네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며 의아해 했다.

강서울은 “설마 기억이 하나도 안나냐”며 “물에 빠진 것도 기억 못 하냐”고 12년 전 차달봉을 만난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차달봉은 그 때가 돼서야 자신이 중학생일 때 시골에 놀러갔다가 물에 빠져 죽을 뻔 했던 일을 기억했다. 당시 강서울은 차달봉을 보고 물에 뛰어들어 그를 구했다.

차달봉은 강서울을 데리고 나가 “내가 그 아이가 아니다”며 변명했다. 결국 강서울은 차달봉의 집 앞에 주저 앉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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