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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리더스포럼, 현행 시청률 조사방식 문제점 논의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사)미디어미래연구소가 오는 20일 진행될 미디어리더스포럼을 통해 현행 시청률 조사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한다.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오는 20일 진행되는 미디어리더스포럼 조찬세미나3에선 ‘미디어 이용행태 변화의 함의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미디어 이용행태 변화와 현행 시청률 조사방식의 문제점 및 통합시청률 적용 필요성, 이에 따른 미디어 사업자의 대응전략 및 정책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유도현 미디어 총괄 대표가 연사로 나서 ‘미디어 이용행태 변화의 함의와 대응 방안’ 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TV수상기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스마트미디어에 대한 이용행태와 현행시청률 조사방식의 오류, TV는 물론 스마트미디어를 통한 주문형비디오(VOD) 시청까지 포함하는 통합시청률 적용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깊게 진행될 전망이다.

미디어리더스포럼은 다양한 미디어 부문 리더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관점에서 미디어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4월 출범, 미디어리더스포럼 조찬세미나1에서는 박창식 의원(새누리당)이 ‘창조경제시대 방송통신부문의 규제개혁’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지난 6월 조찬세미나2에서는 김국진 소장(미디어미래연구소)이 ‘21세기 디지털 시대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미디어리더스포럼의 공동대표는 강대인 이사장(미디어시민모임), 김세원 명예교수(서울대) , 오택섭 교수(KAIST) , 유세준 석좌교수(수원대) , 이성헌 전 의원(새누리당), 홍기선 명예교수(고려대)가 맡았으며, 운영위원장은 김국진 소장(미디어미래연구소)이 담당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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