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TV70%상품을 저금리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확인

정부의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 정책이 주택경기 활성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가계부채 증가를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 30일 서현덕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규제완화가 미래소득에 비해 현재소득이 낮고 자산 축적도가 낮은 젊은 세대층의 매매를 원할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주택구매 수요가 늘어나 주택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주택보유자의 자산가치가 높아져 가계소비가 원활해 질 것으로 내다 봤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서울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구모씨(35세, 남)는 2년 전 결혼을 하며 1억3천만원의 전세집에 거주 중이다. 다음달 9월 전세만기일이 되는 구씨는 이번 규제완화로 회사 근처 4억원의 아파트를 매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연말 상여금과 내년에 들어올 목돈이 있기 때문이다. 본래 계획 데로라면 내년 하반기에 매매할 예정이었으나 대출한도가 늘어나자 매매를 앞당기기로 하였다. 어느 은행의 금리가 낮은지 일일이 알아보며 비교할 수 없었던 구씨는 지인의 소개로 한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게 되었다. 간단한 전화 상담으로 고정금리 3.3%대의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각 은행마다 거치기간, 상환기간, 중도상환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은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세부정보를 여러은행을 일일이 방문하며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가장 유리한 은행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개인별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은행의 안내는 물론 단기간 사용시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상품의 비교 및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추가대출상품 비교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www.bank-guide.co.kr)이나 유선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