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화이글스 펠릭스 피에선수는 스켈리도 윤진혁 대표와 지난 13일 대전시 변동의 아버지가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이영찬(13세)군의 자택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자신의 꿈인 야구 선수를 포기 해야 할 상황에 놓인 이 군 관련 소식을 전해 들은 피에 선수가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스켈리도 (대표 윤진혁)와 의류 용품 스폰 계약을 맺고 받은 1000만원을 이 군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함으로써 마련됐다. 피에 선수, 이영찬군, 스켈리도 윤진혁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