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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아동ㆍ청소년대상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ㆍ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 한길지역아동센터, 내달 15일 행복한지역아동센터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약물 오남용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약물 사용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일 나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이번 교육은 호기심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담배, 술, 마약을 포함한 약물 오남용의 폐해 및 예방법, 마약류 중독의 위험, 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에 대해 동영상 및 교육교재를 활용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동대문구의 연계로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들이 진행하게 된다.


교육 관계자는 “흡연, 음주 등 약물 중독이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와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각성제를 과다 복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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