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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이 희망이다] DIY 쇼핑몰,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의 확실한 틈새아이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때문에 패션 액세서리들 위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DIY(Do It Yourself) 상품들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창업아이템은 온라인 쇼핑몰 사업으로 소비자들의 디자인을 맞춤 형태로 의류를 제작해주는 DIY 사업이다. 아직까지 국내 대부분의 쇼핑몰들은 고객 맞춤옷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기껏해야 옵션을 추가해서 액세서리 정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달아줄 뿐이다. 대부분의 쇼핑몰들은 DIY 개념이 전혀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아이템은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 또는 사진을 그대로 받아서 옷에 적용시켜 준다는 점에서 고객의 DIY 개념을 실천하는 쇼핑몰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고객이 직접 모든 디자인에 관여할 수는 없다.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만이라도 옷에 적용해서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쇼핑몰들 보다 훨씬 더 발전된 차세대 쇼핑몰인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경쟁자들이 몰려들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미 많은 기업과 판매자들이 특정 영역별로 거의 대부분의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설픈 전략과 상품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고 시장을 제대로 침투하지도 못하고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이 아이템은 지금의 온라인 쇼핑몰들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특별한 고객’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IY 패션이 아직 국내에서는 낯설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해주는 맞춤형 패션 아이템들이 이미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디자인을 적용해서 만들어지는 의류 상품도 충분히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 쇼핑몰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옷은 고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직접 디자인한 패턴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세상에서 딱 하나밖에 없는’ 100% 맞춤형 상품이란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 


‘옷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해주는 DIY 쇼핑몰’은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확실한 틈새를 꿰차고 침투할 수 있을 만큼 아주 매력적인 아이템임에 틀림이 없다.

소규모 의상실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전업이나 평소 의류등 패션업에 종사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에게 권하고 싶은 특별한 아이템이다. 창업을 위해 참고 할 수 있는 회사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컨스트륵트사( www.constrvct.com)사 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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