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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공사-축구국가대표선수협회 재능기부 협약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축구국가대표선수협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맺었다.

SL공사는 13일 송재용<사진 중앙> 사장과 (사)한국축구국가대표선수협회 김성남<사진 왼쪽> 대표와 허정무-히딩크 축구재단 허정무<사진 오른쪽> 이사장과 전국시각장애인협회 이병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아카데미 운영과 지역사회 공헌’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SL공사와 축국국가대표선수협회, 허정무-히딩크 축구재단이 손을 잡고 축구 아카데미 운영, 유소년ㆍ시각장애인 축구 클리닉 운영, 기타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축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드림파크 축구장에서는 오는15일부터 17일까지 시각장애인 축구클리닉을 개최하는 등 주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드림파크 허정무-히딩크 축구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김강남, 김성남, 허정무 등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은 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팬사인회와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또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역주민대표, SL공사 직원이 함께하는 친선축구경기도 실시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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