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멕시코 남서부 오악사카주에서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USGS는 이번 지진이 13일 새벽에 태평양 해안 근처인 산티에고 피노테파로부터 서쪽으로 16㎞ 떨어진 지역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앙지의 깊이는 표면으로부터 10㎞였다.
진도 5.8 규모는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강진이지만, 아직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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