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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교통사고 “제주삼다수 실은 8.5톤 트럭 전복”
[헤럴드경제]제주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제주도민일보는 13일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아라동 모 아파트 앞에서 트럭이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경찰과 목격자에 따르면 제주대에서 제주시청 방향으로 달리던 8.5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식당 앞에서 가까스로 멈춰섰다.

내리막길을 향하던 트럭은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을 받이받고 넘어진후 식당 앞에서 멈춰섰다. 당시 식당에서는 손님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다.


식당 주인이 가게 앞에서 쉬고 있었으나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다. 트럭이 넘어지면서 식당 앞에는 적재 화물이 쏟아져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종이장 처럼 부러진 신호등 철재 기둥과 도로 곳곳에 움푹 페인 아스팔트가 당시 사고 충격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 사고로 7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3명은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주 교통사고, 사망자 명복을 빕니다” “제주 교통사고, 안타깝다” “제주 교통사고, 이런 끔찍한 참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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