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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질은 업 가격은 다운…소니 액션캠 ‘AS20‘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소니코리아가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풀HD로 생생하게 담아내는 액션캠 ’HDR-AS20‘을 18일 정식 출시한다.

AS20은 소니의 독보적인 영상기술이 집약된 엔트리급 모델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168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장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또렷한 화질의 영상을 구현해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70도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를 탑재해 사용자의 움직임은 물론 광활한 대자연의 전경까지 담을 수 있다. 119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모드도 지원해 셀프 사진이나 풍경 사진 등을 담을 수 있다. 또 최상의 손떨링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도입해 바이크나 자전거, 스노보드 등 스피디한 스포츠를 촬영해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 초점을 맞춘 AS20의 단순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슬림 슈팅형 외형은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한번의 충전으로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촬영할 수 있고 방수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고음질 스테레오 녹음도 가능하다.

소니 플레이 메모리즈 홈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편집도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영상 결합 기능은 슬로우 모션부터 일반 영상까지 최대 4개의 영상을 설정 없이 하나로 합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하반전이 가능한 ’플립 모드'와 물 속에서 화이트밸런스를 잡아주는 ‘수중 촬영 모드', ’인터벌 촬영‘ 등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최신 디지털 카메라에 도입된 와이파이(Wi-Fi) 기능은 실시간 제어와 공유기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24만원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액션캠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물론 여행, 일상 생활 속에서도 사용될 만큼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액션캠 AS20은 합리적인 가격 대비 동급 최강 성능으로 액션캠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S20 출시를 기념해 13일 오후 1시부터 8월 17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전국 주요 온ㆍ오프라인 판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자 전원에겐 16GB 마이크로 SD카드 및 다양한 액세서리와 액션캠을 함께 수납할 수 있는 전용 시스템 케이스(LCM-AKA1)를 선물로 증정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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