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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V70% 은행상품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한번에 파악한다

정부의 8월 부동산규제 완화 발표로 부동산 시장이 갖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으며 집주인들이 앞다투어 집값을 올리고 있다. 실제 서울지역에서는 오른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지난 6일 세법개정안 발표를 통해 집을 매입하기 위해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이자금액 일부를 소득공제 해주기로 하였다. 만기 15년 이상의 고정금리, 비거치식으로 분할상환했을 경우 연간 1,500만원의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만기 10년 이상의 고정금리나 비거치식 분할상환인 경우 연 300만원까지 공제된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서울시 중랑구에 거주하는 한모씨(39세, 남)는 시세가 4억8천만원인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한씨는 3년전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3억2천만원의 대출을 받아 상환 중이었다. 당시에는 70%가 가능하면서 금리가 낮은 상품이었기 때문에 유리하였으나 이번 달부터 시중은행에서 70%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저금리 은행으로 갈아타고자 하였다. 어느 은행이 금리가 낮은지 일일이 방문하여 확인 할 수 없었던 한씨는 한 무료 금리비교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간단한 상담을 통해 3.3%의 고정금리를 안내받은 한씨는 1.2%의 금리를 낮추게 되어 연간 38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줄이게 되었다.

시중은행의 LTV가 70%로 상향되자 보금자리론이나 2금융권의 70%대출을 시중은행으로 갈아타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개인별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을 단기간만 이용시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상품의 비교나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추가대출 상품을 비교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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