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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에 탁월한 된장차와 바질씨앗

유익균으로 뱃살 잡아주는 된장차와 뱃속에서 30배로 커지는 바질씨앗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식단과 운동. 굳이 따져보자면 두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한 것일까? 그에 대한 해답은 요즘 ‘핫’하다는 신상 다이어트에서 엿볼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공통점은 모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음식들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이는 어쩌면 다이어트를 하는 데 있어 운동보다 식단 조절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비만 꽉 잡아주는 된장차 다이어트 방법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인 된장은 주로 국이나 찌개, 반찬 등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차로 활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주목 받고 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된장 1g에는 2억 마리가 넘는 유익균이 있는데, 된장을 높은 온도에서 오래 끓이다 보면 콩 자체의 영양은 섭취할 수 있지만 몸에 좋은 유익균은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차로 마시는 게 좋다는 것이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된장차는 각종 영양소와 유익균, 효소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장의 흡수를 도와주고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켜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꾸준히 마시면 변비가 줄어들면서 뱃살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자궁의 기능까지 개선된다고 전했다.

다이어트를 위한 된장차 만드는 법은 생강과 계피, 감초를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냄비에 넣고 물 2L와 함께 20분간 끓인 후 식혀준다. 열기가 식은 뒤에 된장을 한 숟가락 넣고 저어주면 된다.

# 화제의 바질 씨앗, 먹는 방법 따로 있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질 씨앗. 허브의 종류인 바질 씨앗은 물과 만나면 그 크기가 30배로 커지기 때문에 식사를 하기 30분 전 물과 함께 바질 씨앗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바질 씨앗은 위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공복감이 쉽게 찾아오지 않는 장점도 있다. 다만 바질 씨앗을 섭취할 때에는 물을 400ml이상 마셔줘야 한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체내의 수분을 빼앗길 수도 있기 때문. 수분 흡수율이 높아 임신을 했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전문가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무리하게 운동에만 집착하는 것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운동을 하기에 앞서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고 이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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