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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최연소 영화감독 최야성의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최연소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최야성 감독이 언론에 발표한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시에는 최근 군국주의로 회귀하고 있는 듯한 극우 아베 내각에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 독도문제, 위안부 문제 등의 역사적 왜곡에 대한 진실을 바로 보라는 외침으로 담겨 있다.

최야성 감독은 현재까지 언론에 정치본색, 권력의 씨앗도 뿌린대로 거둔다, 금융 사후약방문, 물과 기름과 좌파 우파 대통합 등 다수의 정치 관련 시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총선에서 지금은 새누리당과 합친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으로, 구태 정치인을 철저히 배제하고 진정성 있는 참인물 발굴과 쇄신 차원에서 현역 국회의원 70% 물갈이론, 석고대죄론을 펼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권력도 일장춘몽, 정치판의 혁명, 정치도 서비스다, 여의도의 일출 등 정치 관련 시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최야성 감독은 지난 1986년 영화계에 입문 후 1989년 만19세 때 까치로 알려진 조상구 주연의 '검은도시'로 최연소 영화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수많은 화제를 뿌렸다. 그의 만19세 '최연소 영화감독' 데뷔 기록은 현재까지도 무려 24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전설적인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후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영화들로 평가 받고 있는 '로켓트는 발사됐다', '파파라치' 등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한국 컬트영화의 기수' '영화계 이단아' '문화 게릴라' 등의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계에서 독보적인 이력의 인물이다.

또 발명특허 3건을 발명한 발명가, 2집 힙합가수(MC야성), 작사가, 시나리오 작가, 시인을 겸하고 있는 최야성 감독은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 하고 '미스 월드퀸 유니버시티 심사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국내 항공법 1호 박사 故 최완식 박사와 한민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박정순 여사의 차남 이기도 한 최야성 감독은 늘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청년정신 자세를 견지한 삶의 행보로도 세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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