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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금융, 제너시스비비큐와 손잡고 창업지원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미소금융중앙재단은 제너시스비비큐와 ‘미소금융사업 공동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소금융은 유명프랜차이즈 발굴 및 상품개발, 창업자금 대출, 사후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제너시스 비비큐(BBQ, 올떡볶이)는 창업교육, 상권 및 점포개발, 물류공급, 공동마케팅, 사업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제너시스 비비큐는 미소금융 창업자에게 사회공헌 차원에서 일부 시설 및 집기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창업희망자는 BBQ창업센터, 미소금융고객센터 및 전국의 미소금융 지점(지부)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후 제반 요건에 적합하면 컨설팅, 가맹계약, 실습 및 교육 등을 거쳐 창업을 하면 된다. 


프랜차이즈 창업자금은 7000만원 한도로, 창업자 중 창업 후 6개월 이내의 대상자에 대해서도 창업초기자금(시설, 운영)을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자금의 이자율은 연 4.5%이내 이며, 성실상환 하는 경우에 한해 금리를 우대해준다.

미소금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명 프랜차이즈 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중에 시범사업 후, 효과성을 고려해 향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소금융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 업무협약으로 보다 많은 미소금융 이용자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성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의 사업 참여로 영세 자영업자의 자활 성공률을 제고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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