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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병원, ‘사랑의 차 나눔’ 행사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개원 34주년을 맞아 ‘사랑의 차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원장인 최경환 신부와 병원장 이동국 교수가 차를 직접 제공했다. 고객이 원하는 요청 및 요구사항 등을 경청하고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병원 관계자는 “34년간 보내준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다가가는 병원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오는 20일께 신축건물 T(데레사)관 개원을 앞두고 건물 내에 지역민들을 위한 미술전과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 중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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