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자격개편 이후 AFPK 등 대체 자격 뜬다”
여름방학을 맞아 금융권 취업 준비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번 하반기가 금융권 취업의 필수 자격증인 금융3종(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을 취득하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상품을 판매, 권유할 수 있는 금융3종 자격증 제도를 폐지하고, 2015년부터 금융권 종사자만 응시할 수 있도록 자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제 난이도는 높이고 출제 범위를 넓히는 등 금융자격증 제도를 대폭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은 올해 안에 금융3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금융자격증 전문교육 와우패스가 온라인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금융3종의 응시자격 제한으로 응답자의 50%가 ‘올해 안에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금융3종의 응시자격이 제한되면서 AFPK 자격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3종 제도변화(응시제한) 후 대체자격증으로 무엇을 준비하겠냐’는 질문에 37%가 AFPK를 선택했으며 은행 FP(25%), CFA 등 국제자격증(13%), TESAT/매경TEST(11%), 투자자산운용사(10%)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해 와우패스 관계자는 “2015년 자격개편으로 인해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단기특강이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금융3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에 매진하고 있다”며 “금융3종 폐지 전에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고 이어 2015년에 AFPK를 취득하면 금융권 취업 시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와우패스는 금융3종 자격증과 AFPK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금융자격 패키지 A+’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펀드투자상담사와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 총 4과정으로 이뤄진 프리미엄 클래스로, 선착순 200명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015년 AFPK 강의도 함께 신청하면 정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으며, 최신 문제가 수록된 최종정리문제집과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한 모바일 강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와우패스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wpas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