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지난 2월부터 공연 중인 뮤지컬 ‘시간에..’가 광복절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 관람시 관람료가 만원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시간에..’는 2008년 제2회 DIMF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은 지수, 착하게만 살아왔던 꿈 많은 중년 명운, 소매치기로 돈만을 쫓아 살던 현실이 원하는 시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일반적인 뮤지컬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처럼 풀어나가는 독특한 구조다.


오는 31일 폐막을 앞두고 굿바이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02-229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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