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격식과 권의주의를 버리고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해 젊은 세대와 허물없이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온라인 소통은 주로 사진ㆍ동영상을 공유하는 SNS 인스타그램(Instagram)의 바티칸 공식 계정(@newsca)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린시절. |
바티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도하는 모습과 발렌타인 데이 커플을 축하하는 모습, 바티칸을 찾은 수많은 인파 등 다양한 이미지들이 게재돼 전세계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또 바티칸 계정에는 추억의 사진들을 공유하는 해시태그 ‘#TBT (Throw Back Thursday)’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릴 적 사진이 공유돼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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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스라엘 예루살렘 서쪽 성벽(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젊은 커플에게 발렌타인 데이를 축복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
(왼쪽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성식에 참석한 수많은 인파들,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가정의 날 축하 행사 도중 교황의 자리에 앉아 장난 치는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