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혁신도시 중심지에 위치, 한국관광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 직주근접 우수
▶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2㎡ 330실 규모
여름철 비수기인 부동산 시장에서 혁신도시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혁신도시 이전 대상 25개 기관에 대한 직원가족 이주 및 거주지 마련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 직원 1만 2212명 중 31.4%에 해당하는 3,835가구만이 입주가 가능해 나머지 68.6%에 해당하는 8,377가구는 별도 주택구입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 주거비 부담은 적고, 실용성은 높은 오피스텔 등 1인용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세종시에 첫 분양한 ‘세종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183.1대 1을 기록하며 오피스텔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혁신도시 오피스텔의 인기가 날로 치솟는 가운데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인 한국토지신탁이 혁신도시에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목) 견본주택을 개관한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는 여름휴가철임에도 불구, 주말까지 나흘간 총 4천여 명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관계자는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는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 클러스터의 배후수요는 물론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쉬워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원주혁신도시 9-2블록에 입지한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는 혁신도시 중심상업구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로서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 전용면적 22㎡ 330실 규모로 구성됐다. 옥상에는 도심 전망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하늘정원이, 1층과 2층에는 다양한 업종의 상업시설이 각각 조성 예정으로 보다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가까이에는 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로교통공단 등 이전 공공기관이 위치해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내 각종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주변으로 약 63만㎡에 달하는 근린공원과 약 10만㎡에 이르는 수변공원이 인접해 혁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오피스텔 투자의 기본인 탄탄한 임대수요도 갖췄다. 13개 공공기관의 이전 예정으로 종사자수는 약 4,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부양가족 및 직‧간접 고용효과를 추산하면 약 3만 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판단돼 임대 수요는 해가 지날수록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주혁신도시는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원주에서 강릉까지 KTX 신설, 2018년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개통 등이 예정돼 있다.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 서울과 가장 거리가 가까운 혁신도시로 광역교통망 개선이 이루어지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는 현재 성황리에 오피스텔 및 단지내 상가 지정 계약 중에 있으며 분양가는 총 액 1억원 미만(부가세 별도)의 착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계약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이다.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3-764-8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