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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아웃도어 ‘마무트’ 국내 신규매장 공격적 확대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가 전주, 포천, 여천 등 신규 매장 3곳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오픈한 매장은 지난 5월 전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했으며, 이달 말 안동점, 9월 초에는 울산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마무트는 현재까지 33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 말까지 10개점을 추가 확보하여 총 43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무트는 지난해 본격적인 국내 진출과 함께 롤프 슈미드 CEO의 적극적인 지원,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해외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로 대중에게 어필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마무트 포천 매장 내부 모습. [사진제공=마무트]

특히 마무트 매장은 아웃도어 의류를 비롯해 신발, 배낭, 액세서리, 장비 등 마무트의 다양한 제품이 구비된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숍으로, 매장 내 등산, 하이킹, 백패킹, 트레일 러닝, 클라이밍 등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했다.

서해관 마무트코리아 사장은 “스위스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 안에 33개 매장 개설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마무트를 만날 수 있도록 유통라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무트는 1862년 설립된 스위스 1위 산악 아웃도어 전문기업으로 유럽과 북미, 한국, 일본 등 4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에는 2013년 본격 직진출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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