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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에 숲에서 열리는 반딧불 체험과 에코힐링 캠핑
-산림청, 8월 휴양림에 덕유산휴양림, 용화산휴양림 추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여름의 절정 8월에 숲에서 반딧불 체험과 청소년 대상 에코힐링캠핑을 운영하는 휴양림 2곳을 소개했다.

덕유산자연휴양림(무주)에서는 8월 17일까지 ‘반딧불이와 별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추억’이라는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최대의 독일가문비 숲에서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반딧불과 함께 밤하늘 별자리 관찰을 할 수 있다. 또한 나무연필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도 유료(1500원)로 운영한다.

용화산자연휴양림(춘천)에서는 14~16일까지 2박3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코힐링캠핑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암벽등반, 계곡트레킹, 오리엔티어링, 텐트설치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휴양림 이용객도 프로그램에 유료(2000원)로 참여할 수 있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한 아름이 넘는 독일가문비 숲에서의 반딧불이 체험과 인공암벽 등반체험, 시원한 계곡트레킹 등 휴양림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국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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