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세계 분쟁지역에서 전해오는 뉴스에는 전쟁으로 황폐해져 가는 땅과 시민들의 불안, 인간의 고통이 기록되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위험국가에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름다운 경치가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이라크 쿠르드 지역 최대 호수인 두칸호 (출처:구글)] |
지난 주말 미국의 공습이 단행된 이라크는 티그리스ㆍ유프라테스 강이 흐르는 곳이다. 이 강은 시리아와 터키로 통한다. 이라크 쿠르드 지역 최대 호수인 두칸호의 풍경은 장관이다.
[사진=이스라엘 서부 텔 아비브 해안 (출처:구글)] |
소년 납치ㆍ살해가 발단이 돼 한 달 간 대대적 공습을 이어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역은 평화로운 시절 텔 아비브 해변가에서 소년들이 다이빙을 즐겼다. 유대 사막의 일몰도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사진=우크라이나 카놀라 평원(출처:구글)] |
러시아와 서방의 제재 공방이 치열한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의 절경과 우크라이나 동부 카놀라 평원이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다.
[사진=아프가니스탄 반드-에 아미르 호수 (출처: 플리커)] |
아프가니스탄에는 힌두쿠시 산맥과 히말라야, 아프간 최초 국립공원인 반드-에 아미르가 자리한다. 반드-에 아미르 호수는 절벽에 쌓인 호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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