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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가장 유리한 은행 한번에 찾는다

다음 주 개최되는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여부가 결정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정부의 경기부양책과의 정책공조를 위해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선 제한적인 입장을 취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출 신청 후 대출금이 나오기까지 2~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대출금이 나가는 시점의 금리가 적용된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서울시 성동구에 거주하는 유모씨(39세, 남)는 시세가 3억5천만원인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5년 전 시중은행에서 2억원의 담보대출을 받던 중 작년에 사정이 어려워져 2금융권에서 추가대출 4천만원을 받았다. 두 대출을 합쳐서 매달 나가는 금액이 120여만원에 달했던 유씨는 하우스푸어를 실감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달부터 시중은행의 LTV가 70%로 상향되자 2금융권의 대출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종합적으로 여러 은행의 상품을 상담받고자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게 되었고 24,500만원까지 가능하다는 안내와 고정금리 3.3%대의 은행을 바로 추천 받을 수 있었다. 2금융권의 중도상환수수료까지 추가하여 24,100만원의 대출을 받게 된 유씨는 월66만원 납입하게 되어 이자가 반이나 줄었다.

유씨와 같이 최근 시중은행의 LTV가 70%로 상향되자 2금융권의 고금리 부채를 정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시중은행의 경우 신용등급 6등급 이내여야 무난하게 이용 가능하며 7등급의 경우 심사를 통해 가능 유무가 결정된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한 개인별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3년간 1.4~1.5% 조금씩 차감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단기간 이용시 적합하지 않다. 단기간만 이용을 원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의 상품비교 및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추가대출 상품도 비교 할 수 있다.

뱅크앤가이드는 여러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를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금리비교 이외에도 상환기간에 따른 월상환액,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등 심도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www.bank-guide.co.kr)나 유선전화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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