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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합류…주원ㆍ심은경과 삼각로맨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신예 박보검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나윤후’ 역을 맡아 주원 심은경과 삼각 로맨스에 빠진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보검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나휸후 역에 캐스팅됐다”며 “윤후 역은 신동소리를 듣던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첼리스트로, 드라마에선 차유진(주원)과 오소리(심은경)를 만나 이들과 묘한 삼각관계에 빠지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박보검은 “원작만화를 재미있게 봐 이번 작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배역으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연기 경험은 일천하지만 캐릭터 매력을 살려 윤후역을 멋지게 소화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보검은 드라마 ‘원더풀 마마’ ‘참 좋은 시절’, 영화 ‘끝까지 간다’ ‘명량’ 등에 출연했다. 


오는 10월 KBS 2TV 월화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날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 제작 그룹에이트)는 음악을 전공하는 청춘들이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들의 꿈과 그 속에서 마주하는 사랑에 조금씩 다가가는 감각적인 클래식 힐링드라마다. ‘궁’ ‘꽃보다’ 남자’ 등 만화 원작으로 히트작을 제작해온 그룹에이트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미 국내에선 원작 만화의 인기 덕에 그 어떤 드라마보다 사전인지도가 높아지며 방송가의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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