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시장에 조용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스몰비어 창업 시장은 감자튀김메뉴와 크림생맥주 등 메뉴는 물론 인테리어 분위기와 이름까지 비슷한 브랜드가 난립한 상황이다.
이에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통해 적극적인 차별화로 승부하는 브랜드가 있다. 감자 맛과 맥주 맛, 인테리어까지 기존 스몰비어와는 다른 프랜차이즈가 등장해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는 것이다.
감자스틱 튀김은 치킨만큼 생맥주와 어울려 먹을 수 있는 메뉴다. 그러나 비슷한 조리방식으로 똑같은 맛을 내다보니 고객들이 싫증을 내고 이는 스몰비어 시장 전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스몰비어 ‘킹핀비어’는 색다른 감자스틱을 제공,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질 좋은 품질의 감자와 독창적인 시즈닝으로 확실한 맛의 차별화를 이뤘기 때문이다. 킹핀비어의 굵고 긴 길이의 감자스틱은 식감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기존 감자튀김과는 구별된다.
감자튀김의 원료가 되는 감자를 저렴하면서 안정적으로 가맹점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은 킹핀비어의 본사인 ㈜선빈코리아가 미국의 업체와 독점계약을 체결한 덕분이다. 중간단계를 거치치 않는 유통구조를 통해 가맹점에 반 조리 된 감자를 싼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사에서 개발한 블루큐라소, 석류, 사과, 캐러멜 등 4종류의 칵테일생맥주도 좋은 반응을 얻어 매출상승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킹핀비어는 외식업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주방조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본사에서 완제품 형태의 식재료를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런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본사의 교육만 이수하면 점포 운영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설거지가 거의 필요 없는 1인 주방을 운영,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
킹핀비어는 지난해 5월, 직영점을 오픈한 이후 1년 이상 가맹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완벽한 세팅을 위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에 최근 점포수익 모델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최근 금정점을 오픈한데 이어 건대점 등 다수의 가맹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킹핀비어 관계자는 “수원역점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생맥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스몰비어와 생맥주창업, 소자본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이라면 킹핀비어에서 상담을 받아보면 창업성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킹핀비어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ngpinbeer.com)에서 알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