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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프라이빗코어 인수…보안 더 강화한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인터넷ㆍ서버 보안업체 프라이빗코어(Privatecore)를 인수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술의 발전으로 더 불안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상의 보안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이날 외신 등에 따르면 조 설리번 페이스북 보안책임자는 자신의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프라이빗코어 인수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프라이빗코어는 지난 2011년 캘리포니아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인터넷 서비스로 구동되는 컴퓨팅 업체와 데이터 센터의 보안서비스를 관리해 주는 업체다. 지난 2012년에는 파운데이션캐피탈 등으로부터 225만 달러(약 23억원)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인수로 서버 안정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빗코어의 보안기술과 함께 서버 데이터 상의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는 해킹, 악성 하드웨어 기기들로부터 안전하게 운용될 전망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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