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관웅과 재즈빅밴드, 9일 홍대 재즈다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신관웅과 재즈빅밴드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재즈다(Jazzda)에서 공연을 펼친다.

신관웅은 한국 재즈 1세대 대표 연주자로 미8군 무대를 통해 데뷔, 재즈빅밴드를 이끌었다. 재즈클럽 ‘Moon Glow’를 운영하며 재즈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그는 지난 2006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연주인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문화융합 페스티벌 ‘서울재즈원더랜드 2014’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무대와 불과 3~4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서 신관웅과 재즈빅밴드는 재즈의 거장 듀크 엘링턴의 대표 작품 ‘Mood Indigo’, ‘Take the A train’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재즈 음악을 우리의 한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인문학 콘서트 ‘전진용의 오감재즈 - 재즈, 한식으로 맛보다’가 마련돼 색다른 방식으로 재즈를 감상하는 비결을 소개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서울재즈원더랜드(www.seouljazzwonderland.com)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4만원(현매 5만원), R석 3만원(현매 4만원)이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