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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미니 디젤 국내 출시…연비 19.4㎞/ℓ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BMW 미니(MINI)가 3세대 뉴 미니에 디젤엔진을 장착한 ‘뉴 MINI 디젤’을 정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미니는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뉴 미니 디젤에 가변식 터빈구조의 차징 시스템과 최신 커먼레일 직분사 장치가 적용된 3기통 디젤 엔진(최고 출력 116마력, 최대 토크 27.6㎏.m, 제로백 9.2초)을 장착했다.

이 차량의 가장 주목할 부분은 뛰어난 연비 효율이다.

뉴 미니 디젤은 복합연비 19.4㎞/ℓ(고속연비 22.7㎞/ℓ, 도심 연비 17.3㎞/ℓ, 1등급)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구현했다. 


뉴 미니 디젤 모델 역시 뉴 미니 가솔린 모델에 새롭게 도입됐던 각종 첨단 장비가 그대로 적용돼 운전의 재미와 더불어 편의성을 강화했다.

뉴 미니 디젤 전 모델에 스포츠 모드와 그린 모드로 전환 가능한 ‘미니 드라이빙 모드’가 기본 장착됐다.

또한, 뉴 미니 쿠퍼 D 하이트림 모델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와 전후방 LED 안개등이 탑재됐고, 탑승자와 차량 및 차량 외부를 연결해 소셜 네트워크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미니 커넥티드’ 기능이 적용됐다.

가격은 일반 모델인 ‘뉴 미니 쿠퍼 D’가 3240만원, 고급 사양이 추가된 ‘쿠퍼 D 하이 트림’이 3870만원이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뉴 미니 쿠퍼 디젤 모델은 오는 13일 미니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8월 중에 전국 13개 전시장에서 시승할 수 있다. 특히 오는 30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진행 예정인 ‘미니 플리마켓’ 행사에 참석하면 누구나 시승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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