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일요일 EK티쳐 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 유길상 대표 및 한국어홍보대사 최진숙은 이순재 원장이 출연하는 연극 ‘사랑별곡’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또한 EK티쳐는 한국어교원을 비롯하여 관광통역안내사, 경영지도사, 간호독학사 교육과정 등 현재 수강 중인 학생들을 이벤트로 추첨을 통하여 연극에 초대하였다.
연극이 끝난 후 유길상 대표는 “이순재 원장님께서 한국어 교원과 관광통역안내사 인재 양성에도 힘써주시고 배우 활동도 열심히 하셔서, 연극의 한류열풍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순재 원장은 공연이 끝난 후 유 대표를 비롯한 EK티쳐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더운데 공부하느라 수고가 많다. 앞으로 한류 문화 전도사로서 활발히 활동 부탁한다” 며 목이 잠긴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K티쳐 학생들은 연극이 끝난 후 “이순재 원장님의 열정이 대단하시다”, “긴 대사를 어떻게 완벽하게 소화해내시는지 신기하다”고 관람 소감을 말했다. 또한 초로의 나이의 학생은 “연극 내용이 남일 같지 않았다. 우리네 인생 이야기 같아 가슴이 뭉클했다”고 젊은 관객과는 다른 소감을 말했다.
연극 ‘사랑별곡’은 EK티쳐 원장이자 배우 이순재가 고두심과 함께 출연하고,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지난 3일 마지막으로 서울 공연을 마쳤다. 이 후 대구와 인천, 부산을 돌며 9월 21일까지 공연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