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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 11일 브이홀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 9월 공개 오디션이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다.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뮤지션들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헬로루키’는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게이트 플라워즈, 데이브레이크 등 총 117 팀의 뮤지션을 배출하며 역량 있는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개 오디션에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9월의 헬로루키’ 1차 음원 심사를 통과한 골드문트, 런던퍼즈, 맨, 밴드 블랙샷, 예스예스, 이상의 날개, 이여름 등 7팀이 경합을 벌인다. ‘9월의 헬로루키’로 선발된 최종 2팀에겐 ‘스페이스 공감’의 정규 공연과 함께 본선 진출의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는 지난 2009년 10월의 ‘헬로루키’ 출신 밴드 게이트플라워즈가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티켓은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www.ebsspace.com)를 통해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4 헬로루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이달의 헬로루키’로 총 10팀을 선정하며, 연말 공연을 통해 최종적으로 ‘올해의 헬로루키’를 선발할 계획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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