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소스 영웅전 fot Kakao] '디아블로 대항마' 모바일서 화려한 부활!
원작 세계관 계승 턴 방식 전투로 최적화 … 3D그래픽 기반 다양한 시스템 '액션 강화'
● 장   르 : 액션RPG
● 개발사 : 한빛소프트
● 배급사 : 한빛소프트
● 플랫폼 : 구글 플레이마켓, 카카오 게임하기
● 발매일 : 8월 1일 출시 


 

   
한국판 '디아블로'라는 호평을 자아냈던 온라인게임 '미소스'가 모바일게임으로 유저들과 만난다. 3D 액션 RPG '미소스 영웅전'은 원작을 스마트폰 플랫폼에 맞게 재구성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경우 핵&슬래시 방식의 액션RPG를 추구했다면, '미소스 영웅전'은 원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턴 방식의 RPG로 전략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작에서 전투 환경의 핵심이었던 '던전 맵 제네레이션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은 전투에 참여하는 영웅 캐릭터들의 고유한 능력과 스테이지마다 변화되는 수많은 자연의 힘, 그리고 몬스터들의 등장 여부를 유저가 능동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시시각각 바뀌는 인스턴트 던전의 환경에 맞춰 한치 앞길을 예측할 수 없는 보다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헤쳐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3D 그래픽으로 화려한 액션을 구현함으로써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미소스 영웅전'의 세계관은 PC버전인 '미소스'에서 수백 년이 지난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간 기사 '파레로'를 중심으로 울드를 통일시키기 위해 강력한 신을 소환할 수 있는 신의 토템들을 찾기 위한 긴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이를 막아서는 신과 악의 무리들의 끝없는 전투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자신이 잃은 영웅들과 울드에 분포해 있는 여러 종족들을 부하로 삼아 활약해 나가야 한다.

랜덤 확률의 인스턴트 던전 탐험 재미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턴 베이스 방식의 모바일 RPG라는 점이다.
'미소스 영웅전'은 기존의 턴 방식 게임들의 패턴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고유 행동력을 기반으로 한, 난전 스타일의 전투 타입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를 살려내기 위한 화려한 연출 장면들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전작에서 전투 환경의 핵심 중 하나였던 '던전 맵 제네레이션 시스템'은 랜덤 확률로 탐험을 진행할 인스턴트 던전이 무작위로 생성됐던 기능인데, '미소스 영웅전'에서는 스마트폰 환경에 맞춰 같은 장소라도 항상 뒤바뀌는 전투 환경을 제공해 반복 사냥의 지루함을 덜어냈다.
여기에 각 캐릭터마다 부여되는 영웅의 힘과 스킬, 진영을 활용한 풍부한 전략을 모바일에서도 끊기지 않고 잘 구현되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원작의 인기 맵ㆍ영웅 등 모바일로 구현
원작 '미소스'의 추억을 부르는 요소들도 게임 곳곳에 두루 배치됐다.
기존 미소스의 맵과 동료 캐릭터, 그리고 몬스터에 이르기까지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한 것은 기본이고, 3D 그래픽으로 이러한 요소들을 부각시켜 스킬 하나하나의 '손 맛'과 '타격감'이 살아나도록 했다.
또한 원작에 있던 시나리오 모드, 보스 레이드 모드, 도전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내 시스템으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이에 유저들은 시시각각 바뀌는 인스턴트 던전에 맞춰 한치 앞길을 예측할 수 없는 보다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헤쳐 나갈 수 있다.
이 중 소환진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한 콘텐츠로, 게임 내에서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갑작스럽게 소환진으로 불리는 '룰렛판'이 출현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돌아가던 룰렛이 서서히 멈춰서면서 나온 결과값에 따라 유저의 전투 패턴이 단숨에 바뀌게 된다.
이에 따른 결과는 갈길 바쁜 유저들의 행동을 제약할 수도 있고, 반대로 쉽고 간편하게 해결도 가능하다. 긍정적으로는 경험치가 50% 추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고,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버프를 부여 받는 등 효율적인 이점도 발생하는 반면, '꽝'의 개념으로 한층 강력한 몬스터가 출연하거나 하는 악재가 발생할 수도 있어 랜덤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결과값이 일정하게 맞춰져 '대박'의 찬스가 오면 새로운 영웅, 레어한 아이템, 그리고 유료로 판매중인 '보석'을 얻을 수 있는 당첨 기회까지 톡톡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마을 성장 등 부가 콘텐츠 풍성
아울러 '미소스 영웅전'에는 강력한 캐릭터로 육성하기 위한 또 다른 요소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마을'을 성장시키는 콘텐츠도 포함돼 있다.
마을에 들어가면 곳곳에 지어져 있는 건물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건물들은 아이템 제작, 채집을 비롯해 영웅 훈련, 아이템 저장 등 각각의 고유한 기능들이 지원되는 만큼 캐릭터 레벨업에 지친 유저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플레이 패턴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마을은 '병영'과 '훈련소', '신의 제단', '제작소', 저장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곳에서 영웅들을 훈련시킬 수 있다. 훈련을 받는 영웅 캐릭터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경험치가 축적되며, 이후 레벨업 등 자연스러운 성장이 되어 있어 유저에게 한결 편리함을 제공할 전망이다.

 

   
'훈련소'에서는 '부대 편성'과 '분해', '강화', '진화' 등 영웅들을 폭넓게 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즉, '부대 편성'으로 영웅들의 위치를 조정, 전투시 몬스터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새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다음으로 분해를 사용해 모험에 쓰임새가 적은 동료는 강화에 들어가는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이밖에 최대 캐릭터 보유수, 아이템 보유수, 탐험 스테미너 등을 상승시킬 수 있는 신의 제단과 던전에서 얻은 각종 재료들을 제련해 무기 및 방어구를 제작 가능한 제작소, 마지막으로 각종 재료들과 사용하지 않는 무기와 방어구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저장고 등도 모두 유저의 모험에 많은 편리함을 제공할 곳들이다.
참고로, 전투를 거듭하다 보면 '마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계속 모아 배분하면 마을 또는 각종 건물들의 레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