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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비어의 트렌드를 이끌다, 치맥 스몰비어 ‘트릭비어 쏘닭’ 인기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 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업종의 수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을 맞이 하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프랜차이즈는 130여개, 브랜드는 150여개 업체로 신생브랜드 비중 또한 40%대로 높아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박람회가 진행되었다.

그 중 특히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스몰비어 브랜드였다. 봉구비어, 말자싸롱, 춘자비어, 봉자싸롱, 오땅비어 등 많은 스몰비어 프랜차이즈들이 참가하였는데 이는 최근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며 소규모로 창업이 가능한 스몰비어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 브랜드 이 외에도 많은 브랜드들이 각기 다양한 방법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맞이 하고 있는데,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중 특히 눈길을 끄는 브랜드 중 하나가 트릭비어 쏘닭 이다. 쏘닭은 트릭비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스몰비어에 트릭아트를 접목시킨 독특한 인테리어로 예비 창업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뉴도 기존 스몰비어의 빈약한 안주를 보완하여 쏘닭이라는 이름처럼 쏘세지와 치킨을 주력으로 한 사이드 메뉴들이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타 스몰비어 프랜차이즈의 고객층이 2030대 젊은 층인 것과 비교하여 쏘닭은 재미있는 인테리어와 쏘세지, 치킨이라는 메뉴를 통해 패밀리 단위의 고객층이 많아, 번화가 위주로 입정하는 타 스몰비어 프랜차이즈와 경쟁이 아닌 주택가를 중심으로 치맥을 즐기는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치맥 스몰비어라는 또 다른 시장을 열었다는 업계의 후문이다.

또한 단순히 스몰비어에서 그치지 않고 치킨 메뉴를 테이크아웃 판매 하고 있다. 매장 내에서 이루어 지는 매출뿐 아니라 포장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이점이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독창적인 인테리어와 탄탄한 메뉴 구성, 테이크아웃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로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로 스몰비어계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트릭비어 쏘닭은 광명 소하점을 비롯한 가맹점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 새롭게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스몰비어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프랜차이즈, 트릭비어 쏘닭의 행보가 기대된다. 가맹문의 : 쏘닭 본사 02-431-002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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