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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팅크웨어 ‘아이나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서 2관왕 차지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자사의 블랙박스ㆍ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2년연속 2개 부문(블랙박스, 내비게이션)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201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에서 2관왕에 오른 것은 팅크웨어의 아이나비가 유일하다.

올해 3개의 브랜드 대상을 석권한 아이나비는 브랜드 이미지, 마켓 리더십, 브랜드 인지도 등의 조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나비 QXD900 View’와 ‘아이나비 R900’ 등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한 결과다. 아이나비 QXD900 View 블랙박스는 ‘브레이크 ONㆍOFF 기록 기능’을 탑재해 급발진 사고 대응력을 높였고, 아이나비 R900 내비게이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지도’와 ‘3D지도’를 동시에 탑재해 시장에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왼쪽)과 오재원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가 ‘201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울러 팅크웨어는 지난달 ‘블랙박스 사고 영상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팅크웨어가 선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직영점과 AS 센터가 결합된 종합 브랜드 스토어로, 제품구매ㆍ장착ㆍASㆍ업그레이드ㆍ신제품 체험까지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조사는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84개 부문 64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면서 해당 브랜드를 아는 성인 남녀 12만98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항목에서 브랜드 자산 지수를 산출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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