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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긋지긋한 아랫배통증, 자궁근종? 1박2일로 치료한다

‘하이푸시술’, 토요일에 자궁근종 시술받고 월요일에 출근가능해…

 
시술 전 약 10cm 크기의 거대 자궁근종이 확인된다. 근종이 내막을 심하게 압박해 미레나 시술 후에도 생리혈 과다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였고 척추를 압박해 요통까지 유발하고 있는 상태였다. 시술 후 6개월 추적 관찰 사진으로 자궁근종이 깔끔하게 괴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궁근종 제대로 치료하자 발췌]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밤 잠을 설치게 만드는 열대야까지 요즘 한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낮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무더운 날씨를 더욱 실감하게 만드는데, 바로 여성들의 짧아진 옷차림 때문이다. 매년 패션계를 달궜던 ‘하의실종’ 이라는 표현 역시 아직까지 건재함을 보이며, 여성들의 옷차림의 선봉에 서있다.

 


이렇게 여성들은 더 시원하면서도 자신의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더 짧은 옷차림을 찾고 있다. 대중적이지 않으면서도 예쁜 옷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까지 투자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외적인 아름다움도 내적인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다. 바로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자궁근종’ 이라는 자궁 질환 때문이다.

‘무출혈, 무통증’, 초기 자궁근종증상인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아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이란 여성들의 자궁 대부분을 이루는 평활근에서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이상증식을 나타내며 양성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생명에 직접적으로 위협을 가하자는 아니지만, 근종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자칫 유산,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하지만 문제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증상을 초기에 인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자궁근종이 발병해도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전체 환자 중 30~40% 밖에 되지 않으며 그마저도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작은 근종의 경우는 아무런 증상 없이 몸속에서 자라다가 어느 정도 커지면 그때서야 증상을 보인다. 바로 이러한 원인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궁근종의 증상을 본의 아니게 방치하게 되고, 예비 산모로써의 건강의 위협을 겪게 되는 것이다.


토요일에 치료받고 월요일에 출근가능한, 하이푸시술

자궁근종은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들에게 40%가 넘는 수치로 발생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흔한 질환이다. 즉, 여성들 3명 중 1명은 자궁근종을 이미 겪고 있거나 자궁근종에 대한 위험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증상을 인지하고도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자궁질환치료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의 경우에는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이 발생했을 때 자궁을 적출하거나 큰 흉터를 남기는 수술이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런 수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과 흉터 걱정 없이,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통해 자궁근종을 제거할 수 있는 하이푸치료가 여성들의 그런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강남 베드로병원 하이푸크리닉의 산부인과 서지현 원장은 “하이푸시술은 피부절개 없이 근종을 제거하는 첨단 비수술적 초음파치료방법으로, 산전검사시 사용되는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인체 외부에서 조사하여 이때 발생하는 순간적인 고열로 자궁근종, 선근증을 괴사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라며 하이푸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렇듯 하이푸치료는 여성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수술 후 흉터 및 수술 자체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과 부담감을 확연하게 덜어주어, 자궁근종의 적극적인 치료를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특히, 강남 베드로 병원의 하이푸크리닉에서는 하이푸 시술 국내 최다 1400례 이상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스파크 테크닉’을 고안하였는데, 기존의 하이푸 시술방법은 근종 축소율이 20~30% 불과하고 재발률이 높은 반면, 새로 고안된 ‘스파크 테크닉’을 사용하면 근종 축소율이 80~90%에 이르며 재발이 적고 빠른 증상 회복을 보이는 획기적인 시술 방법이다.

여성의 외적인 아름다움은 내적인 건강이 뒷받침 될 때 더 빛이 나는 법이다. 평소 자신의 자궁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서 예방을 해 나가고, 수술에 대한 부담감 없는 하이푸시술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 여성의 소중한 기관인 자궁을 지키도록 하자.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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