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月 최대 1만5000원 통신비 할인 제휴카드 등장
LGU+·우리카드 제휴상품 출시
LG유플러스가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할인 카드를 출시하고 유무선 결합상품 혜택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우리카드와 제휴를 통해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1만5000원의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LG U+ 우리카드(이하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유무선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이 우리카드를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원, 70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5000원을 다음달 청구되는 통신 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1만5000원의 할인금액은 제휴할인 카드 중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 우리카드는 통신료 할인 뿐만 아니라 생활에도 다양한 혜택을 준다.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영화관 3000원 할인과 더불어 가족카드 발급이 가능해 가정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유무선 결합할인 상품인 ‘한방에yo’ 혜택도 강화했다.

한방에yo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이다. 기존에 제공해오던 할인혜택을 늘려 기본료 80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이상 요금제 1회선을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면 매월 1만 9000원의 요금이 할인된다.또 62 이상 요금제 2회선과 인터넷을 결합하면 월 1만 6000원, 62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미만 요금제 1회선을 인터넷과 결합 시 월 1만 30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기존의 혜택도 그대로 제공한다.

한방에yo는 U+가족친구할인이나 약정할인 등 다른 요금할인 프로그램과 중복가입이 가능하며, 모바일과 인터넷 결합에 IPTV인 ‘U+ tvG’를 결합하면 2,000원(대표회선)의 요금할인을 추가로 받는다. 명의자를 포함하여 가족 구성원 1인당 모바일 1회선씩 최대 5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다.

양철희 마케팅 담당은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근 지인(知人)추천 요금할인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요금절감형 제휴카드 출시와 함께 기존의 결합상품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찬수 기자/andy@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