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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V70%?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정확히 알아본다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고정금리 비중 확대로 인해 증가폭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월대비 7월은 3조6천억원이 증가하여 2조원이 증가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커졌다. 또한 연체율은 연체정리 등에 따라 연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하여 0.55%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하락은 은행이 부실채권 정리에 나서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달부터 LTV 70% 상품이 판매됨에 따라 연체율과 가계대출이 또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0%상품은 전금융권 전지역 동일 적용은 아닐 수 있다는게 금융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한지역이 존재할 것이며 상품판매일시에 대해서도 은행별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이모씨(36세, 남)는 4억원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3년전 이씨는 2억2천만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고 이번에 사업차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리가 낮은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지난달 초 상담 받았을 당시 2천만원이 추가적으로 가능했지만 LTV가 70%로 상향되면서 6천만원까지 가능해졌다. 이씨는 가장 낮은 금리의 은행을 찾고자 지인의 소개로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신용정보 제공 없이 간단한 금리할인요건을 확인 받은 뒤 3.3%대의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LTV가 상향되자 시세가 떨어져 저금리 은행으로 대환이 어려웠던 이들이 저금리 은행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 상품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개인별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을 단기간만 이용시 금리보다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상품의 비교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상품의 비교 및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추가대출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와 더불어 여러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각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를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나 유선으로 바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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