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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기술수요 발굴 위해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김희범 제1차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역별 연구 현장의 기술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사업 기술수요조사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역별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문체부와 문화ㆍ체육ㆍ관광 연구개발 분야별 전문기관의 기술 기획책임자(Program Director)가 직접 참여해 문화ㆍ체육ㆍ관광 연구개발(R&D) 사업 현황과 분야별 과제기획 방향, 기술수요조사 신청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를 통해 얻은 창의적이고 경쟁력있는 기술수요는 신규과제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2015년도 문화ㆍ체육ㆍ관광 연구개발사업의 신규과제 발굴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될 기술수요조사는 대표적인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대표적인 6대 분야는 문화콘텐츠(게임, 애니메이션 포함 7개 부문), 문화예술(공연 등 5개 부문), 서비스 연구개발(문화콘텐츠 서비스 등 3개 부문), 스포츠(스포츠용품 등 4개 부문), 저작권(저작권 보호 등 6개 부문), 관광(관광 서비스 등 5개 부문) 등이다.

제안된 기술수요는 문체부 연구개발(R&D)사업 전문가 추진단을 통해 국책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된다. 최종적인 신규 과제는 연구개발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초에 확정될 예정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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