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일렉트로룩스 투인원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출시 10주년 맞아
2004년 처음 출시…전 세계서 총 45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약 9백만대 팔려
“세련된 북유럽 프리미엄 디자인ㆍ강력한 성능ㆍ소비자 편의 기능 인기 비결”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스웨덴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는 베스트셀러 청소기 ‘에르고라피도<사진>’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스틱형, 핸디형 두 가지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투인원(2in1)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는 2004년 첫 출시 당시 2in1 기능으로 화제가 됐고, 현재 한국과 유럽 16개국에서 무선 스틱 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에르고라피도’의 인기 비결에 대해 기존 청소기에서 보기 어려운 감각적이고 세련된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컬러라고 일렉트로룩스는 설명했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 ‘에르고라피도’는 출시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거실로 뛰쳐나온 청소기’라고도 불렸다”고 말했다. 덕분에 ‘에르고라피도’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같은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3세대 모델, ‘에르고라피도 리튬 무선청소기’는 최적의 공기 유로 설계와 뛰어난 먼지 제거력을 보여주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여 18V 배터리의 강력한 파워와 함께, 4시간 쾌속 충전과 37분(1모드 기준)의 긴 연속 사용 시간을 가지고 있다. 


‘당신을 생각합니다(Thinking of You)’라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에르고라피도’는 다양한 소비자 편의 기능을 갖췄다. 최근 출시된 제품들의 경우 손목에 부담 없이 청소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180도 핸들링이 가능하며 청소 중 다른 용무가 있을 때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청소기를 세워둘 수 있는 셀프 스탠딩 기능을 탑재했다.

버튼 한 번으로 노즐에 엉켜 있는 머리카락과 섬유 조직을 잘라서 흡입하는 브러시 자동 청소 기능도 물론 노즐 전면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장착해 청소가 어려운 어두운 곳 구석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에르고라피도’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총 45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약 9백만대가 팔렸다.

k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